알바에 필요한 서류_주민등록등본

알바에 필요한 서류 시리즈의 마지막 주민등록등본 

등본은 알바 말고도 용도가 많아 다들 한 번쯤은 발급해 봤을 것이다.

 

알바하는데 내 이런 개인정보가 왜 필요한가 싶지만 본인 확인과 세금처리를 위해 필요하다고 하니 준비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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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민센터(구 동사무소)에 가서 창구에서 발급하기_준비물: 신분증

(난이도★☆☆ 귀찮음★★★ 시간★★★ 돈★★★)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를 가서 번호표를 뽑고 "주민등록등본 뽑으러 왔는데요"라고 말하면 된다.

1통 당 400원이고 가장 귀찮은 방법이다. 

코로나 시국때문에 공적 마스크 구매를 위해 주민등록등본을 발급이 늘어 3월까지는 무료였다. 지금은 다시 돈 받는다.

제일 안 좋은 방법으로 비추다. 나도 귀찮고 뽑아주는 공무원도 귀찮고 돈과 시간이 많이 드는 방법이다.

 

 

2. 무인 발급기에서 발급하기_준비물: 지문

(난이도★★☆ 귀찮음★★☆ 시간 ★★☆ 돈★★☆)

보통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다. 가까운 지하철역이나 마트나 뭐 다양한 곳에 있다.  주민등록등본뿐만 아니라 초본과 가족관계 증명서 등 다양한 서류가 간편하게 발급 가능하다. 신분증 없이 지문만 있으면 발급이 가능하다. (종종 지문인식이 잘 안되니 시간 여유를 두고 가자.)

가격은 200원으로 창구발급의 반값이다. 

위치는 지도어플에 '무인발급기'라고 치면 찾을 수 있다.

 

3. 민원24로 발급하기_준비물: 프린터, 공인인증서

(난이도★★★ 귀찮음★★☆ 시간 ★☆☆ 돈☆☆☆)

 

가장 쉬운 편리한 방법일 수도 있고 가장 귀찮은 방법일 수도 있다.

집에 프린트기가 연결되어 있고 공공사이트의 액티브 x 지옥과 공인인증서의 늪에 능숙한 얼리어답터라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공짜로 주민등록등본을 뽑을 수 있는 가장 편리한 방법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정신건강에 해롭다. 

그래도 용기있는 젊은이라면 한 번 도전해보자.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째부터는 시간과 돈 모두를 절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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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바에 필요한 서류는 모두 준비됐다.

알바몬이 될 준비는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