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 살아요

동백전의 쏠쏠했던 10% 캐시백이 엄청나게 줄어버렸습니다.ㅠㅠ 5월부터 달라진 동백전 혜택을 알아봅시다! 1. 캐시백 요율 변경 - 10% → 6% 2. 캐시백 충전 한도 변경 - 100만 원 → 50만원 혜택이 거의 반토막이 났습니다ㅠㅠ 그래도 6%면 다른 체크카드에 비하면 훨씬 괜찮은 혜택이죠. 그런데... 동백전의 캐시백은 부산시의 예산에서 소요되는데 코로나 19로 동백전 사용자가 늘면서 이 예산이 지금 다 떨어져 가고 있습니다... 부산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고 합니다. 예산이 언제 소진될지는 알 수 없고 어느 날 갑자기 캐시백 혜택이 종료될 수도 있다는 거... (물론 사전 공지는 부산시에서 해준다고 함) 캐시백 혜택이 종료돼도 일단 충전된 금액과 받은 캐시백은 계속 사..

드디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완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었다. 학교는 개학 일정 잡았고 가게들은 다시 문을 열었다. 아직 마스크를 끼고 있지만 생활이 조금이나마 돌아온 것 같다. 그리고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지급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그럼 나는 얼마나 받을 수 있고 어떻게 신청하는지 함께 알아보자. 1. 긴급재난지원금은 나라에서? 지자체에서? 나라에서 주는 긴급재난지원금과 지자체에서 주는 긴급재난 지원금은 따로입니다! 두 가지 모두 받을 수 있으니 둘 다 꼭 신청하세요 지역에 따라 지원금은 상이하니 이 부분은 긴급재난지원금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www.긴급재난지원금.kr/checkRegForm.jsp https://www.xn--jj0bb2kr6h965bxcbp8g.kr/checkReg..

곧 있으면 사회적 거리두기와 올해 봄도 끝날 것 같다. 우리나라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거의 진정되었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아직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솔직히 코로나가 끝나도 둘 다 계속 지키면 좋을 것들이다. 그날은 저녁 7시 반이 넘어서 약국을 방문했는데도 마스크가 아직 남아있었다. 이제는 한 번에 3개씩도 살 수 있고 시간도 늦어도 마스크가 꽤 남아있다. 성인 본인 마스크 사는 법은 다들 잘 아는 것 같은데 대리 구매법이 아직 헷갈리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준비했다. 주민등록등본 없이 공적 마스크 대리 구매하는 법 장애인이나 주민등록증이 없는 미성년자의 마스크를 보호자가 대리 구매하기 위해서는 구매자 본인의 신분증(주민등록증, 면허증, 여권)과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한 이후로 외출을 할 때는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요즘은 바깥에서 마스크를 벗을 일은 거의 없다. 어릴 때부터 안경을 써온 유구한 역사의 안경잽이인 나는 숨을 쉴 때마다 온 세상이 흐려졌다. 뿌옇게 흐려져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것도 문제이지만 어쩔 수 없이 지하철이나 사람들이 좀 있는 곳을 지나다닐 때면 좀 부끄러웠다... 허연 안경알이 좀 많이 부끄러웠다... 그래서 검색 끝에 찾은 안경잽이의 구원! 김서림 방지 안경닦이!! 이번에도 티몬에서 샀다. 저번에 침구청소기 사고 받은 적립금이 있어서 그거 쓸려고 티몬에서 산 거다. 이렇게 티몬 적립금의 굴레는 끊을 수가 없다... 그런데 티몬 적립금이 뭐 적립금 처음 쓸 때는 절반밖에 사용을 못 한다는 요상한 방침이 있더라구요.....

요즘 부산 사람이라면 아마 동백전 다들 한 번씩은 들어봤을 것이다. 직접 사용해보니 혜택이 꽤나 쏠쏠한데 헷갈리는 부분들이 좀 있어서 정리해봤다. 1. 동백전 만드는 방법 동백전 어플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부산은행이나 국민은행에서 직접 발급 신청 가능하다. 은행에 가서 만들어도 재고가 없으면 그 자리에서 카드를 바로 받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그냥 집에서 어플로 만들자.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신청 가능하고, 은행은 부산은행이나 국민은행 아니라도 상관없다. 2~3일 내로 배송된다. 2. 동백전 사용 가능한 곳 부산시 내의 자영업장은 거의 모두 다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업종 가게들은 직영이 아니라 가맹점이라면 가능하다. 1) 기본적으로 사용 가능하는 곳 - 편의점: gs,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편..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몇 달간의 백수 생활을 청산하고 알바를 구했다. 사실 그 전부터 알바를 구하려고 노력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손님이 줄어서 그런지 알바를 구하는 곳이 너무 적었다. 그래서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알바를 구한 친구 말로는 막상 손님이 줄어 알바생들을 잘랐더니 코로나가 조금 진정되고 손님들이 다시 많아지면서(예전만큼은 아님) 알바를 다시 구한다고 했다. 진짜로 알바천국과 알바몬을 뒤져보면 알바가 꽤 올라와 있다. 온라인 이력서 넣고 다음날 면접 보고 합격!! 백수 탈출 무튼 그렇게 카페 알바를 다음주부터 출근하기로 했다. 그래서 보건증 발급해야지 룰루 하고 있었는데, 지금 모든 보건소는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일반 진료 모두 중단 됐다. 내가 사는 구청에는 중단됐다고만 적혀있고 다..